어린이 · CHAPTER 01

물방울 하나가 강이 되어요

안녕. 오늘은 작은 이야기를 하나 들려줄게요.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예요.

눈을 감고 1초를 세어 봐요. 하나. 끝났죠? 1초는 정말 짧아요. 눈을 한 번 깜빡이면 지나가요.

그런데요, 크라우니가 만드는 컴퓨터 창은 다른 창보다 1초 더 빨리 열려요. 딱 1초예요. 별것 아닌 것 같죠?

그런데 사람이 아주 많아요

세상에는 컴퓨터를 켜는 사람이 아주아주 많아요. 셀 수 없이 많아요. 그 많은 사람이 모두 1초씩 빨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작은 물방울 하나는 금방 말라요. 하지만 물방울이 모이고 또 모이면, 시냇물이 되고, 시냇물이 모이면 큰 강이 돼요. 강은 큰 폭포에서 시작되지 않아요. 보이지도 않는 물방울 하나에서 시작해요.

사람들의 1초도 똑같아요. 한 사람의 1초는 깜빡할 사이지만, 아주 많은 사람의 1초가 모이면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이 돼요.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일은

크라우니가 진짜로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멋진 컴퓨터를 만드는 일 같지만, 사실은 시간을 만드는 일이에요.

빨리 열리는 창, 금방 켜지는 컴퓨터, 일을 먼저 도와주는 똑똑한 도우미. 이 모든 것에서 생기는 건 '편리함'이 아니라 '시간'이에요.

그 시간을 모아서 무엇을 할까요? 이 책은 그 이야기예요. 천천히 따라와요.

내 맘 –

독자 게시판 — 함께 읽고 남기는 곳

불러오는 중…

크라우니 책방에 가입하고 무료로 읽기

첫 번째 책은 선물이에요. 가입하면 100맘을 드리니까, 두 번째 책부터 자유롭게 읽을 수 있어요. 친구를 추천하면 50맘도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