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료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장을 쓰는 내내 조심스러웠습니다. 사람의 몸을, 사람의 죽고 사는 일을 다루는 영역에서 함부로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만큼 무책임한 일도 없으니까요.
다만 저는 한 가지를 압니다. 의료의 본질은 불확실성 속에서 내리는 결정이라는 것. 환자의 몸이 내놓는 신호 — 생검, 영상, 혈액 수치, 유전 정보 — 를 읽고 "지금 이 사람에게 정확히 무엇이 필요한가"를 고르는 일. 이것은 데이터의 문제이기 전에 판단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판단은, 우리가 이 책 내내 이야기해 온 티옴타음(TiOmTaEm) 4상균형3진이 가장 정직하게 일하는 자리입니다.
아는 것(티), 모르는 것(옴), 그리고 잘못 알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음). 의료만큼 이 세 갈래가 생사로 갈리는 분야는 드뭅니다.
이 장은 그래서 "비전"입니다. 크라우니는 아직 환자를 진단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병원 정보시스템도, 임상시험 관리 도구도, 신약 파이프라인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것 — 4상균형 의사결정 엔진, 한선씨 스택, ISA729 벡터 아키텍처 — 을 이 도메인에 적용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그 청사진을 엔지니어의 언어로, 검증 가능한 스펙으로 펼쳐 보이려 합니다. 먼 꿈이 아니라, 다음 단계에서 손에 잡히는 일로서.
함께 그 설계도를 들여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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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는 2026년 인류가 가장 많은 자원을 쏟은 AI 과제의 정점이다. 개인의 유전체, 단백질 프로필, 환경 요인을 종합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길. AlphaFold 계보의 단백질 구조예측, Evo 2 같은 유전체 파운데이션 모델, 신약 AI 개발 플랫폼이 임상 시험대에 오른 2024~2025년을 거쳐, 2026년은 이른바 "과대광고 검증기"에 진입했다. 첫 AI 발원 신약 승인까지는 아직 2~3년이 남았다.
단백질 구조 & 설계 (AlphaFold 세대)
유전체 파운데이션 모델
신약 파이프라인의 폭발, 그러나
| 회사 | 전략 | 현황 |
|---|---|---|
| Google/DeepMind | 단백질(AlphaFold 3) + Isomorphic Labs 스핀오프 + 제약사 파트너십 | IsoDDE 공개, Eli Lilly와 Series B 투자 |
| OpenAI | 언어모델 기반 "문헌 요약" 접근 + 제약사 API 제공 | 비용 최소화 전략 |
| Meta/AI2 | 오픈모델 ESM(단백질), Evo(유전체) 공개 | 학계 주도, 상용화는 더딤 |
| Genentech/Roche | 제약사 in-house 배포(상용 LLM 라이선스) | 대규모 비공개 제약 데이터 활용 |
| Illumina/10x | 데이터 생성(시퀀싱, 단세포) 인프라 강화 | 하드웨어 lock-in 전략 |
핵심은 이렇다. 단백질·유전체 AI는 오픈 모델(AlphaFold, ESM, Evo)로 빠르게 수렴 중이다. 제약사들은 이 공개 모델을 각자의 비공개 데이터(환자 게놈, 약물 반응 기록)와 결합해 자체 파이프라인을 돌린다. 모델은 공유재가 되고, 데이터와 의사결정 로직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남는다 — 바로 이 지점이 크라우니가 끼어들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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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직하게 말하겠다. 크라우니가 직접 보유하지 않은 의료·바이오 자산:
그러나 다음은 보유한다:
이 장에서 비전(Vision)은 세 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는 것을 가리킨다.
즉 "먼 꿈"이 아니라 "다음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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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의 환자는 4가지 상태를 순환한다. 티옴타음 4상이 그대로 임상 상태기계가 된다.
티(T,+1) 옴(O,0) 타(A,−1) 음(U,−0)
───────────────────────────────────────────────────────
진단 완료 진단 대기·관찰 치료·개입 진행 예외·합병증
데이터 확보 모니터링 필요 행동 실행 비예상 신호
급성 심근경색을 예로 들면, 환자는 이 네 상태를 시간 축으로 통과한다.
음(U): "흉통, 혈압 불안정" — 진단 전 혼란, 3진 밖의 신호
↓
옴(O): ECG·트로포닌 검사 진행 — 판단 보류, 검증 대기
↓
티(T): "ST 상승 확인, 급성 MI" — 진단 확정, 데이터 드러남
↓
타(A): "카테터실로, 스텐트" — 개입 결정, 연결·행동
↓
모니터링 중 음(U): 혈전 재형성? 신부전 악화? — 비예상 전개
기존 의료는 이 상태 판단을 의사의 경험과 직관에 맡긴다. 표준화가 부족하고 편차가 크다. 크라우니 정밀 의료는 4상 상태를 명시적 규칙(셀코어)과 벡터 인코딩(ISA729)으로 자동화한다. 데이터 → 상태 → 행동의 루프가 명확하고, 감시 가능하다. 여기서 옴(0)과 음(−0)을 구분하는 것이 결정적이다. 옴은 "아직 모름, 기다림"이라는 정규 중립이고, 음은 "정규 3상에 담기지 않는 이상치·돌연변이·왜곡"이다. 임상에서 이 둘을 뭉뚱그리면 "추적 관찰"과 "전문가 긴급 호출"을 혼동하게 된다.
#### 계층 1: 데이터 획득 & 벡터 인코딩 (TOAU)
환자 유전체 (Evo 2 임베딩)
→ 단백질 마커 (AlphaFold 구조예측)
→ 영상 (CV 세그먼테이션)
→ 생화학 수치
→ 병력·약력
↓ [TOAU 벡터화]
↓
27-큐브 (3³ = 27개 상태점)
예컨대 유방암 위험 점수는 4상으로 분해된다.
#### 계층 2: 셀코어 규칙 엔진 (Celcore Rules)
규칙은 한선씨로 명시적으로 기술한다. 예를 들어 급성 위험 규칙은 다음과 같다.
가져오기 "셀코어"
함수 의료진단(환자벡터) {
변수 룰모음 = 룰생성("급성위험", 9)
룰모음 = 룰조건추가(룰모음, "심박수", ">", 120)
룰모음 = 룰조건추가(룰모음, "산소포화도", "<", 90)
룰모음 = 룰변경추가(룰모음, "응급도", "높음")
변수 감시룰 = 룰생성("신부전조기신호", 5)
감시룰 = 룰조건추가(감시룰, "크레아티닌", ">", 1.5)
변수 의견 = 셀추론(환자벡터, 룰모음)
반환 의견
}
이 방식의 장점은 셋이다. 투명성 — "왜 이 권고인가"를 규칙 경로로 추적할 수 있다(블랙박스가 아니다). 적응성 — 규칙을 실시간으로 추가·수정한다. 감사가능성 — 의료법과 임상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자동 검증한다.
#### 계층 3: 의사-AI 협업 인터페이스
혈당 관리 앱을 예로 들면 루프는 이렇게 닫힌다.
[AI 권고] "혈당 180, 인슐린 4단위 권장"
근거: 시간대별 패턴 + 식사량 + 최근 인슐린 민감도
[의사 재판단] "환자가 신부전 초기 → 인슐린 3단위로 감량"
셀코어가 미처 반영 못한 contraindication
[학습] '신부전 + 혈당 의존성' 규칙 추가
→ 다음 유사 환자에 자동 적용
핵심은 AI가 최종 결정권자가 아니라는 점이다. AI는 4상으로 정렬된 근거를 제시하고, 결정의 무게는 의사가 진다. 그리고 그 결정이 다시 규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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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니는 직접 신약을 개발하지 않는다. 대신 오픈 모델과 자체 의사결정 스택을 잇는 검증·해석·기획 레이어를 맡는다.
#### ① 표적(Target) 발굴: Evo 2 + 셀코어
환자 유전체 (Evo 2 임베딩)
→ 질병 표현형과 유의 변이 매칭
→ 셀코어 "약물 효과성" 규칙 적용
(예: BRCA1 복원의 종양 억제 가능성 → 티축 신호)
→ 상위 N개 후보 표적
기존 방식은 문헌 검색과 전문가 직관으로 6~12개월이 걸린다. 크라우니 방식은 Evo 2 임베딩과 4상균형3진 벡터화를 결합해 2~4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파일럿 가설, 임상 검증 전).
#### ② 구조 & 상호작용: IsoDDE + 한선씨 검증
크라우니는 IsoDDE(또는 오픈 RFdiffusion) 결과를 한선씨 검증 스크립트로 재계산한다 — 구조 타당성(RMSD, 물리적 충돌), 한국어 주석 기반 설계 근거 기록, 3진 신뢰도 라벨(티/옴/타/음).
함수 단백질검증(구조파일) {
변수 구조 = 로드pdb(구조파일)
변수 점수 = 물리검증(구조)
만약 (점수 > 0.8) {
변수 신뢰도 = "T"
반환 구조
} 아니면 {
변수 신뢰도 = "O"
경고("기하 불안정, Rosetta 재계산 권장")
}
}
#### ③ 임상 기획: AIMED 확장
AIMED의 "지향성 진단"을 임상시험 설계로 확장한다 — 환자 스트래티피케이션(4상 프로파일로 subgroup 분류), 실시간 부작용 감시(Pharmacovigilance, INT 기반), 데이터 통합 대시보드(치료 반응 vs 4상 신호).
크라우니 유전체 해석 프레임은 개인 전유전체(WGS)를 4상으로 분류한다.
개인 전유전체 (WGS)
↓ [Evo 2 + VQSR 필터링]
질병 관련 변이 후보 목록
↓ [4상 분류]
┌─────────────────────────────────────────┐
│ 티(T): "확실한 병원성" 변이 │
│ 근거: ClinVar P/LP + Evo2 90%+ 신뢰 │
│ → 즉시 개입 필요 │
├─────────────────────────────────────────┤
│ 옴(O): "불명확(VUS)" 변이 │
│ 근거: 개별 영향 불명, 추가 검사 필요 │
│ → 정기 재평가 │
├─────────────────────────────────────────┤
│ 타(A): "양성·희귀" 변이 │
│ 근거: Benign 분류 또는 드문 allele │
│ → 추적 모니터링 │
├─────────────────────────────────────────┤
│ 음(U): "시스템 밖" 신호 │
│ 근거: Non-coding, structural variant │
│ → 전문가 재판단 │
└─────────────────────────────────────────┘
↓
개인 위험도 리포트 + 권장 스크리닝
출력은 "한국어 환자 친화적" 유전체 리포트다. 수치가 아니라 스토리 기반("위험이 높으니 이 검사를 매년 받으세요")이며, 영어 리포트도 자동 생성하되 원본은 한국어가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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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만으로는 부족하다. 두 개의 병상으로 내려가 보자.
환자: 12살 조윤, 1형 당뇨 진단 2년차, 혈당 변동성이 높다.
기존 방식(수동)은 이렇다. 매일 아침 손가락을 찔러 혈당을 재고, 엄마의 경험과 소아과 가이드라인으로 인슐린 용량을 정하며, 저혈당 경고는 하루 1~2회 울린다.
크라우니 방식(4상 협력)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티층: 진단 데이터]
CGM(지속혈당계) → 무선 자동 기록
매일 288개 데이터(5분 간격)
[옴층: 신호 해석 — 판단 보류·관찰]
크라우니 의료AI:
"아침 새벽 저혈당 반복 패턴 감지" — 원인 불명확
추가 정보 요청: "어제 저녁 간식? 운동량?"
[타층: 개입 결정]
소아과 의사:
베이살(basal) 인슐린 용량 0.1단위 감량
CGM 알림 임계값 조정, 1주일 재평가 예정
[음층: 예외 대응]
"혈당 급상승 500 + 케톤 + 구토" → 당뇨병성 케톤산증 의심
→ 응급실 직통 알림, 부모 실시간 통지
여기서 옴과 음의 구분이 그대로 임상 행동을 가른다. 옴(새벽 저혈당 패턴)은 "정보를 더 모아 관찰"이고, 음(케톤산증 의심)은 "즉시 응급"이다. 결과적으로 저혈당 에피소드 60% 감소, 부모 스트레스 경감, 의료진 방문 간격 확대(비용 절감)를 목표 지표로 삼는다.
환자: 72살 정태, 폐렴으로 ICU 입원 3일차, 패혈증 위험.
[실시간 신호] (5분 간격)
- 심박수, 체온, 혈압, SpO2, 소변량, 유산염(lactate)
- 혈액검사 (WBC, CRP, 프로칼시토닌)
- 영상 (흉부 X-ray 1일 1회)
[셀코어 규칙 엔진]
규칙 1: "패혈증 신호"
IF 체온 ≥ 38.5°C AND WBC > 15000 AND 유산염 > 2
THEN 우선순위 = 9, 권고 = "광범위 항생제 고려"
신뢰도 = 티 (Critical Care 임상 기준)
규칙 2: "신부전 조기 징후"
IF 크레아티닌 상승 > 0.3/24hr AND 소변량 < 0.5 mL/kg/hr
THEN 우선순위 = 7, 권고 = "신장내과 협의, 체액 관리 재검토"
신뢰도 = 티
규칙 3: "불명확 분열열"
IF 체온 38.2°C BUT 감염 징후 불명 AND 최근 항생제 변경
THEN 우선순위 = 4, 권고 = "48시간 추적 배양 대기, 진균 고려"
신뢰도 = 옴 (기다려야 함)
의료진 대시보드는 4상을 색으로 옮긴다.
┌─────────────────────────────────────┐
│ [높음] 패혈증 신호 (점수 8.7) │
│ 근거: qSOFA 3/3 + 유산염 2.1 │
│ 권고: 배양/항생제 재검토 │
│ 마지막 항생제: 12시간 전 │
├─────────────────────────────────────┤
│ [중등] 신부전 추적 필요 │
│ 근거: Cr ↑0.4, 소변량 ↓40% │
│ 권고: 신장과 협의, 체액 관리 │
├─────────────────────────────────────┤
│ [안정] 호흡 기능 유지 │
│ 근거: SpO2 96%, 지지요법 유지 │
└─────────────────────────────────────┘
그리고 마지막 결정권은 사람에게 있다.
[의사의 재판단]
의사: "항생제 변경은 다음 배양 결과 후. 지금은 체액 재관리 먼저."
→ 규칙 피드백: "항생제 내성 표현형" 규칙 추가
→ AI: "다음 유사 환자에 적용"
목표 지표는 권고 응답 시간 1시간 → 15분, 패혈증 관련 사망률 지표 개선, 그리고 알람 피로(alarm fatigue)를 줄여 의료진 번아웃을 낮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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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러리 | 주요 기능 | 상태 |
|---|---|---|
| 의료.한선 | EMR 파싱, HL7/FHIR 변환, 진단코드(ICD-10) | Phase 1: 설계 |
| 유전체.한선 | VCF 파싱, Evo 2 API 연동, 변이 주석 | Phase 1: 프로토타입 |
| 셀코어의료.한선 | 임상 의사결정 규칙 15모듈, qSOFA/SOFA 자동 계산 | Phase 2: 검증 |
| 영상의료.한선 | DICOM 로더, 세그먼테이션 좌표 변환, 이상치 flagging | Phase 2: 협력 모델(외부 CV) |
| 약력.한선 | 약물 상호작용 규칙(DDI), CYP450 유도, 신·간부전 용량 조정 | Phase 1: 기본값 |
| 임상시험.한선 | 포함/배제기준 자동화, 환자 스트래티피케이션, 부작용 보고(MedDRA) | Phase 3: 협력 병원 |
의료 AI는 신뢰도를 속일 수 없다. 모든 출력에 4상 신뢰도를 강제로 붙인다.
함수 권고생성(환자, 규칙모음) {
변수 점수 = 셀추론(환자, 규칙모음)
변수 신뢰도 = "U"
만약 (점수 >= 8) {
신뢰도 = "T"
} 아니면 만약 (점수 >= 5) {
신뢰도 = "O"
} 아니면 만약 (점수 >= 2) {
신뢰도 = "A"
} 아니면 {
신뢰도 = "U"
}
반환 신뢰도
}
티는 즉시 행동, 옴은 관찰·재검토, 타는 보수적 접근, 음은 전문가 판단 필요. 점수가 어떤 규칙 경로를 거쳐 나왔는지(근거)는 함께 기록되어, 사후 감사에서 그대로 복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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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단계 | 목표 | 규제 |
|---|---|---|---|
| 2026-2027 | Phase 1: 파일럿 | 협력 병원 3곳(ICU/감염과), 100명 환자 데이터, 셀코어 임상 규칙 검증 | 의료기기 미분류(소프트웨어 프로토타입) |
| 2027-2028 | Phase 2: 임상시험 | 소아당뇨 무작위배정 시험(n=200), 패혈증 조기경고 RCT(n=150), 중간 분석 | 의료기기 2등급 신청(SaMD) |
| 2028-2029 | Phase 3: 확대 | 한국 20개 병원 통합, 국제 협력(동남아·아프리카), 현지화 | CE/FDA 신청(2~3등급) |
| 2029-2031 | Phase 4: 상용화 | 공개 SaaS 플랫폼(의료기관 구독), 개인용 앱, 신약 공동개발 | 규제 승인, 보험 급여 협상 |
의료 AI는 거의 전부 영문 중심(FDA/EMA)이다. 크라우니는 방향을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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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 고객 | 모델 | 추정 ARR (2031, 가정) |
|---|---|---|---|
| B2B (병원) | 대학병원, 지역거점병원 | 병상 당 월 구독(예: 50병상 = $2,000/월) | $50M+ (1,000 병원) |
| B2C (개인) | 당뇨·고혈압 만성질환자 | 앱 구독($9.99/월) + 포네 결제 | $30M+ (300만 사용자) |
| 데이터 라이선스 | 제약사(임상시험 설계, 신약 개발) | 환자 동의 기반 유전체·임상 데이터 | $20M+ (파트너십 수수료) |
| 임상시험 지원 | CRO, 제약사 | 환자 스트래티피케이션, 부작용 감시 | $10M+ (용역비) |
위 수치는 사업 가설이며, 임상 검증과 규제 승인을 전제로 한 추정치임을 분명히 둔다.
크라우니 경제는 세 계층으로 선다. 머니(크라우니원, 결제·교환 화폐), 에셋(포네·맘, 가치 저장·표현), 웰스(크라우니, 그리고 그 위로 펼쳐질 한선·선호). 의료 데이터의 보상은 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다.
결제와 정산은 머니(크라우니원) 계층에서 이뤄지고, 환자에게 돌아가는 데이터 기여 보상은 에셋 계층 — 2,550원에 대응하는 안정자산 포네(FONE) — 로 적립된다. 작동 원리는 이렇다.
환자 → 혈당 데이터 기여
→ 의료AI 학습 (셀코어 규칙 개선)
→ 다음 환자의 진단 정확도 ↑
→ 건강 결과 개선 → 사회 수준 의료비 절감
사회가 절감한 비용의 일부 → 포네로 환자에게 환원
(예: "지난달 데이터 공유로 의료비 절감분 발생,
당신의 기여 지분이 포네로 적립되었습니다")
데이터가 "개인 자산"에서 "공동 자산"으로 옮겨가되, 개인도 보상을 받는다. 의료의 자가면역(自家免疫) — 개인과 사회가 함께 이로워지는 구조다. 그리고 머지않은 미래, 이렇게 쌓인 기여가 웰스 계층의 부(크라우니, 나아가 한선·선호)로 연결되는 길이 열릴 것이다. 그 구체적 환산은 아직 미래 서사의 영역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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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 | 빅테크 (Google/OpenAI/Meta) | 크라우니 |
|---|---|---|
| 언어 | 영문 우선, 번역 나중 | 한국어 우선, 번역 선택 |
| 신뢰도 | 신뢰도 표기 선택적(때로 생략) | 모든 출력에 4상 신뢰도(티/옴/타/음) 필수 |
| 규칙 | LLM 블랙박스(근거 추적 어려움) | 셀코어 규칙 명시(의료법 감시 가능) |
| 자주성 | API 의존(외부 Health/모델 API) | 자체 ISA729 VM, 자체 한선씨 스택 |
| 데이터 통제 | 클라우드 종속 | 온프레미스 가능 + 한국 데이터센터 |
| 협력 모델 | 제약사 라이선싱 | 공동개발(환자 동의 기반) |
| 가격 | 높음(API 과금) | 낮음(오픈소스 + 자가호스팅) |
차이의 핵심은 "성능"이 아니라 "주권과 투명성"이다. 빅테크가 더 큰 모델로 앞서 갈 때, 크라우니는 누가 결정을 내렸고 왜 그랬는지를 추적 가능하게 만드는 쪽으로 간다. 의료에서는 이쪽이 결국 더 멀리 간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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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1인칭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저는 이 장에서 크라우니가 당장 환자를 진단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병원도, 임상 데이터도, 승인된 도구도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가 가진 한 가지를 믿습니다 — 불확실성을 정직하게 다루는 방식. 아는 것과 모르는 것과 잘못 알지도 모르는 것을, 티·옴·타·음으로 나누어 보는 눈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리는 미래는 이렇습니다.
2031년, 한국의 한 환자가 스마트폰으로 혈당을 잽니다. 그 데이터는 서울의 크라우니 AI가 한국어로 해석합니다. 그 해석의 근거는 영어로 된 블랙박스가 아니라 한글로 된 규칙이어서, 의사가 "왜 이 권고를 했는가"를 한 줄 한 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모든 권고에는 신뢰도(티/옴/타/음)가 솔직하게 붙어 있어, 확실한 것과 기다려야 할 것과 전문가를 불러야 할 것이 구분됩니다. 그리고 그 환자가 데이터를 나눈 대가는 포네로 돌아옵니다 — 더 이상 캘리포니아 회사의 판단을 기다리지 않고, 자기 몸의 데이터로 자기 건강과 작은 부를 함께 쌓아가는 미래.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정밀 의료의 진정한 정밀성(Precision)이고, 의료의 자주권입니다. 우리는 아직 출발점에 서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출발점에 정직하게 서 있는 것 — 의료에서는 그것이 첫 번째 치료입니다.
아홉 칸의 답을 보았으니, 마지막으로 그 답지가 어떻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지 — 어린이부터 한 나라까지 — 함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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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합병증 위험도 점수 (Evo 2 + TOAU)
입력:
- 유전형: HLA-DR3/4, SOD2 rs4880 (AA)
- 표현형: HbA1c 9.2%, 혈압 145/90, 신장 eGFR 45
- 행동: 흡연 + 운동 0분/주
TOAU 벡터화:
티축(+1): HLA-DR3/4 + HbA1c>8 → 자가면역 + 통제불능, 8/10
옴축(0): eGFR 45 (CKD stage 3a) → "신부전 경계" 불명확, 4/10
타축(−1): 흡연 + 비만 BMI 31 → "금기 행동" 보수 신호, 7/10
음축(−0): 드문 SNP 3개 + 비전형 표현형 → "예외" 신호, 3/10
벡터 좌표: (8, 4, 7, 3) → 27-큐브의 한 점
권고:
티↑: "3개월마다 안저검사 + 미세단백뇨 검사" (강한 신호)
옴→: "신장 기능 3개월 추적, eGFR 40 이하면 신장과" (관찰)
타↑: "흡연 중단 프로그램 + 운동 처방 조정" (행동 변화)
음: "드문 유전형 → 내분비 전문의 재검토" (전문가)
해석 파이프라인은 4단계로 구성된다. (1) VCF 필터링으로 빈도 컷오프와 VEP 주석을 적용하고, (2) Evo 2 API에 필터링된 변이를 전달해 질병별 임베딩과 분류 결과를 받는다. (3) 한선씨 리포트 생성기(evo2-report.한선)가 그 결과를 4상으로 분류해 한국어 환자용 HTML 리포트를 만들고, (4) 셀코어 임상 규칙(clinical-recommendation.한선)이 변이·표현형·신뢰도 수준을 입력받아 권고 텍스트를 산출한다. 외부 모델 호출과 한선씨 해석이 분리되어 있어, Evo 2가 바뀌어도 4상 해석 계층은 그대로 유지된다.
/Users/ef/Downloads/CrownyTVM/std/셀코어.한선 (15모듈)/Users/ef/CrownyOS/ISA729_FINAL.md/Users/ef/CrownyOS/crownyc/libs/의료.한선첫 번째 책은 선물이에요. 가입하면 100맘을 드리니까, 두 번째 책부터 자유롭게 읽을 수 있어요. 친구를 추천하면 50맘도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