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어린이가 줄넘기를 하다가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줄넘기를 세고 있는 장면. 옆에 종이에 '오늘 목표: 50번'이라고 적혀 있다.〕
친구들, 여러분은 게임을 좋아하나요? 게임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연습 게임이에요. 계속 하다 보면 점점 잘하게 되는 게임이요. 테트리스, 달리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 — 처음에는 넘어지지만 연습하면 실력이 늘어요.
두 번째는 운 게임이에요. 아무리 해도 실력이 안 늘고, 그냥 운이 좋아야 이기는 게임이요. 동전 던지기처럼요. 앞면이 나올지 뒷면이 나올지, 아무도 몰라요.
주식이나 돈 거래도 똑같아요. 연습 게임이 될 수도 있고, 운 게임이 될 수도 있어요. 차이는 딱 하나예요. 미리 규칙을 정하고 그대로 따르느냐, 아니면 기분 내키는 대로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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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상을 해볼까요?
친구가 이렇게 말해요. "맥도널드 주식 사면 돈 많이 벌 수 있어! 맥도널드는 무조건 잘 되잖아."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에요. 왜 돈을 번다고 생각하나요?
"그냥 좋아서요"라고 답한다면, 그건 좋아하는 거예요. 케이팝 굿즈 사듯이요. 그건 괜찮아요! 다만, 그걸 '돈 버는 방법'이라고 착각하면 안 돼요.
"확실히 오를 것 같아서요"라고 자신 있게 답한다면, 오히려 조심해야 해요. 왜냐고요? 근거 없는 자신감이 가장 위험하거든요.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설명할 수 없다면, 그건 연습 게임이 아니라 운 게임이 된 거예요.
〔그림: 어린이가 '맥도널드 주식' 종이를 들고 있고, 생각 풍선에 '왜?'라는 물음표가 크게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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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을 처음 배울 때 연습장에 가잖아요. 실제 도로에 바로 나가면 위험하니까요.
주식이나 돈 거래도 마찬가지예요. 연습 계정이라는 곳이 있어요. 돈이 진짜로 없어지지 않는 안전한 훈련장이에요.
그런데 이것보다 더 좋은 곳이 있어요. 프랍 계정이라고 해요. '프랍'이 뭔지 모르죠? 간단히 말하면, 규칙 시험을 통과하면 훨씬 큰 연습 계정을 빌려주는 곳이에요. 규칙을 어기면 계정이 멈춰요. 도박처럼 한 방에 큰돈을 잃는 걸 막아주는 안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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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이야기 하나를 들어볼게요. 이건 상상 속 계단 이야기예요. 진짜로 이렇게 된다는 약속이 절대 아니에요!
상상 속에서, 어떤 어른이 15만원으로 프랍 시험에 통과했어요. 그러면 훈련 계정이 생겨요. 잘 하면 300만원을 인출할 수 있어요.
이번엔 15만원짜리 계정을 20개 만들어요. 모두 통과하면? 6000만원을 인출할 수 있어요.
그 다음엔 계정을 400개로 늘려요. 모두 통과하면 이론상 12억원이에요.
이 이야기에서 걸리는 날짜가 딱 30거래일이에요.
근데 말이야 — 세상 어디에도 이 계단을 끝까지 오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요!
왜일까요? 🤔 계단이 없어서가 아니에요. 계산은 맞아요. 문제는 '정한 규칙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 엄청나게 어렵기 때문이에요. 무서울 때, 욕심날 때, 졌을 때 — 그때도 정한대로 할 수 있어야 해요. 그게 안 되면 계단이 무너져요.
그러니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12억원이 아니에요. '정한대로 산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가 핵심이에요!
〔그림: 계단이 구름 위까지 올라가 있는데, 계단에 사람 발자국이 딱 중간에서 멈춰 있다. 아래에 작은 어린이가 계단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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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과 연습, 뭐가 다를까요?
| 도박 | 연습 트레이딩 | |
|---|---|---|
| 결정 방법 | 기분, 운, 소문 | 미리 정한 규칙 |
| 결과 | 운이 결정 | 규칙이 결정 |
| 실력 | 늘지 않음 | 계속 늘어남 |
| 손실 제한 | 없음 | 있음 (안전장치) |
줄넘기를 배울 때 "오늘은 50번 성공하면 멈춰"라고 규칙을 정하고 연습하면 실력이 늘어요. 그냥 "계속 해봐, 잘 될거야"라고 하면 지칩니다.
트레이딩도 똑같아요. 미리 규칙을 종이에 적어두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대로 해요. "오늘 이만큼 잃으면 화면을 끈다." 이 한 줄이 당신을 도박꾼이 아닌 연습생으로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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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에게 솔직하게 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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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거울 앞에 어린이가 서 있고, 거울 속에 더 씩씩한 자기 모습이 비치고 있다.〕
이 모든 연습의 진짜 보상은 돈이 아니에요.
무서울 때 어떻게 하는지, 욕심날 때 멈출 수 있는지, 졌을 때 다시 규칙으로 돌아올 수 있는지 — 그걸 아는 것이 보상이에요.
이 책을 쓴 어른은 자녀에게 큰돈을 준 게 아니에요. 작은 연습 계정과 종이 한 장을 줬어요. 그 종이에는 딱 한 줄이 적혀 있었어요.
"오늘 손해가 이만큼이면, 화면을 끈다."
매일 물었어요. "오늘, 정한대로 했니?"
여러분도 언젠가 이 세상 어딘가에서 돈을 다루게 될 거예요. 온 세상이 이미 사고팔고 있거든요.
어차피 할 거라면 — 연습하고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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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만의 규칙 한 줄을 적어볼래요?
"나는 ___________ 하면, ___________ 한다."
첫 번째 책은 선물이에요. 가입하면 100맘을 드리니까, 두 번째 책부터 자유롭게 읽을 수 있어요. 친구를 추천하면 50맘도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