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씨 소스(.한선) 한 벌은 두 개의 독립적 컴파일 경로를 거쳐 TOAU 기계어에 도달한다. 고수준(hanseonc_high, 4,380줄)과 RPN 정통(hanseonc_std.asm + hanseonc_rpn.c)이 그것이다. 논리적으로 다른 추상화 수준이지만, 두 경로 모두 crownyc VM(v10.3, 867 유니크 opcode)이 실행 가능한 동일한 TOAU를 생성한다. 이것이 한선씨 컴파일러 아키텍처의 핵심 설계다.
hanseonc_high는 C-like 구문을 한글 키워드(변수, 함수, 만약, 동안, 가져오기 등)로 제공하는 현재 표준 컴파일러다. 225개 내장함수와 24개 표준라이브러리(문자열, JSON, YAML, 네트워크, 라우터, 미들웨어, 인증, 로깅, 검증, 템플릿, 설정, 환경, 날짜, 타이머, 프로세스, 바이트버퍼, TLS, 큐, 셀저장소, 뷰, 스타일, 셀DB, 네이티브, 하드웨어)를 포함한다. 생태계의 210개 등록 서비스 중 라이브 크라우니VM 71개가 이 경로로 컴파일된 코드를 실행 중이다.
한선씨 헌법은 명확하다: "한선씨 = 한국어 RPN = ISA729 1:1". RPN(역폴란드 표기)은 후위 연산으로 표현되며, ISA729의 729개 코드 중 487개 구현 opcode와 1:1 대응된다. 이는 의미적으로 가장 정통인 표기법이다.
현실은 진화 중이다. hanseonc_std.asm(정통 어셈블리 구현)은 초창기 루트, 거듭제곱, 설정, 꺼내, 크거나같다, 가져오기 등 핵심 키워드가 미구현되어 있었다. 그러나 hanseonc_rpn.c(C 구현)는 이 모든 연산을 실제로 작동시키며, 생태계의 빌드 시스템이 현재 이를 검증하며 사용 중이다. 즉 정통의 길이 폐쇄된 것이 아니라, .asm 판의 정정이 진행 중인 상태다. 이는 "미완"이 아니라 "진단 후 개선하는 중"의 진행형이다.
두 경로의 핵심 성질: 동일한 TOAU를 산출한다는 것. 고수준 hanseonc_high로 작성한 코드와 RPN 정통으로 작성한 코드가 생성하는 기계어는 본질적으로 같다. 27트릿 큐브를 기본단위로 하는 4상균형3진(T=+1데이터, O=0명령, A=-1체이닝, U=음의 구분자) 체계 위에서 동일하게 인코딩된다.
음(U, -0)은 단순한 띄어쓰기가 아니다. 우주론적으로는 "어디로 갈지, 얼마나인지 알 수 없는 비가시선의 영역"을 의미한다. 코드에서 이를 구분자로 매핑하는 것은 2진 FPGA 호환을 위한 도구적 결정일 뿐, 음의 본래 의미는 경계를 품는 "블랙홀"이다. 티(데이터) 또는 타(체이닝)로 가기 '전의 상태'를 나타내는 옴(O=0)과 대치되며, 이 대립 속에서 4상의 역학이 작동한다.
이는 이행(고수준→정통)이 "대체"나 "버림"이 아니라,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다른 추상화 수준임을 의미한다. 고수준 문법은 개발자 생산성을 위한 표현 레이어이고, RPN은 기계와의 1:1 대응을 위한 정본 레이어다.
한선씨는 당초 정수와 3진 논리만 가졌다. 그러나 실용의 욕구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테슬라가 부동소수점 없이 스케일된 정수(고정소수점)로 엣지 연산을 푼 것처럼, 한선씨 라이브러리 '고정소수점.한선'(488줄)은 스케일 1000=소수 3자리로 실제 검증됐다. 나눗셈, 루트, 삼각함수(사인, 코사인), 문자열 변환이 모두 작동하며 최대오차는 0.001이다. 이는 "부동소수점이 없으니 못한다"가 아니라 "다른 길로 넘었다"는 증거다.
현재 생태계는 이중 상태다:
새로운 서비스 개발은 hanseonc_high(고수준)로 진행한다. 이것이 현재 검증된 경로다. 코드의 정본 학습 및 정통화는 RPN 기준으로 진행하되, hanseonc_rpn.c의 빌드 검증을 받는다. hanseonc_std.asm의 미구현 키워드는 우선순위 작업으로 관리된다. 부동소수점 대신 고정소수점이 필요하면 고정소수점.한선을 가져오기한다.
컴파일 시 crownyc run out.toau 2>&1이 아니라 > out.toau로만 리다이렉트하지 않으면, 에러메시지가 TOAU 기계어에 섞인다. 첫 전역변수는 초기화 버그 회피용 _더미=0으로 선언한다.
hanseonc_std.asm의 정통판 수리가 다음 과제다. 두 길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아니라, 두 길이 공통의 TOAU 토대 위에서 명실상부(名實相符) 정치(正治)하게 공존하게 하는 것이 한선씨 컴파일러 진화의 방향이다. 현재의 ".asm 미완 + .c 가동" 상태를 ".asm 정본 완성 + .c 검증"으로 전환하면, 헌법과 실측 사이의 갭이 닫힌다. 이것이 한계를 극복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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