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 크라우니 파이낸스 · 전문가판 · 09장
전문 · CHAPTER 09

3배수의 법칙: 다섯이 서로의 입력이 되는 그물

버리지 않고 쌓는다 — 3배수의 법칙이란

일반적인 금융 시스템은 순환이 닫혀 있다. 돈이 흐르다가 어딘가에서 빠져나가고, 그 손실을 메우기 위해 수수료를 거두며, 거두는 과정에서 또 다른 빠짐이 생긴다. 하지만 크라우니의 다섯 서비스는 닫힌 순환이 아니라 열린 나선형이다.

한 사이클이 끝나면 직전 사이클의 약 3배 규모로 다음 사이클이 시작된다. 이것이 3배수의 법칙이다. 어떻게 가능할까?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버린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로는 버려지지 않는다. 둘째, 각 서비스를 거치면서 가치가 누적된다. 셋째, 누적된 가치가 다시 다음 입력으로 흘러 들어간다.

마스크팩을 예로 들자. 한 장에 천 원을 쓴다. 그 지출은 구독 서비스의 입력이 된다. 구독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소비 패턴이 드러난다. 그 패턴은 투자 서비스의 입력이 된다. 투자 포트폴리오가 쌓이면 보험이 필요해진다. 보험료는 가계 위험을 낮춘다. 위험이 낮아지니 트레이딩에 나서는 자신감이 생긴다. 트레이딩으로 번 수익은 다시 사람들을 소개할 자원이 된다. 소개한 사람이 같은 다섯 서비스를 쓰기 시작하면, 나의 첫 번째 마스크팩은 다섯 사람의 다섯 행위로 3배~5배로 증폭된 채 다시 순환을 돈다.

여기서 버려지는 것은 없다. 수수료도 빠져나가는 비용이 아니다. 크라우니 페이의 PG 수수료는 0이다. 모든 값은 시스템 안에서 순환한다.

원리9: 3배창조 1배지급(멤버 1·생태계 1·비축 1)

크라우니 보상 정책은 「원리9」라 불린다. 정책의 이름처럼 아홉 가지 원리를 담고 있지만, 3배수의 맥락에서 가장 본질적인 부분은 이것이다: 한 단위의 이득이 생기면, 그것을 3배로 창조한 다음, 1배씩 세 방향으로 지급한다.

첫 번째 1배는 멤버에게 간다. 사용자가 얻은 수익이다. 직접적이고, 즉각적이며, 손에 잡힌다. 마스크팩을 사는 것으로 포인트를 얻고, 투자로 수익을 얻고, 보험료를 아끼고, 소개로 수수료를 얻는다. 이것이 첫 1배다.

두 번째 1배는 생태계에 간다. 수수료가 없다는 것은 제로섬이 아니라는 뜻이다. 거래가 일어날 때마다 확대의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한 사람의 거래가 다음 사람에게 정보가 되고, 다음 사람의 거래가 또 다음 사람의 신뢰가 된다. 생태계는 개인의 수익과 독립적으로 성장한다. 개인이 얻은 것의 같은 크기가 생태계 전체로 퍼진다.

세 번째 1배는 비축된다. 장기 지속성을 위한 예비다. 시장이 요동칠 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때, 극한 상황에서 생태계를 지킬 때 이 비축금이 나온다. 개인도 생태계도 성장했지만, 한 단위의 이득에서 1배는 따로 떼어 놓는다.

이 구조는 지수적 성장과 구조적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한다. 직전 사이클의 3배로 성장하되, 그 성장이 버티는 기반(비축금)을 동시에 강화한다.

소개→구독→투자→보험→트레이딩→다시 소개의 순환

다섯 서비스가 왜 나선형이 되는지는, 각각이 다음 서비스의 입력 데이터를 만들기 때문이다.

네트워크마케팅(소개)에서 시작하자. 누군가를 소개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관심사와 형편을 안다는 뜻이다. 그 지식이 구독 서비스로 흘러든다. 어떤 상품을 자주 쓰는가? 언제 쓰는가? 왜 쓰는가? 구독은 이런 물음에 답을 모아서 개인의 소비 패턴을 드러낸다.

소비 패턴이 드러나면 투자의 근거가 생긴다. 매달 일정하게 쓰는 돈이 있다는 것은 현금 흐름이 예측 가능하다는 뜻이다.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은 가장 좋은 투자 신호다. 개인이 어떤 카테고리에 자주 투자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신념과 성향도 드러난다. 투자자는 자신이 믿는 것에 돈을 푼다. 그 믿음이 포트폴리오로 쌓인다.

포트폴리오가 쌓이면 보험이 필요해진다. 자산이 없으면 보험이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자산이 늘어나면 그 자산을 지키는 것이 원금을 늘리는 것만큼 중요해진다. 보험은 가능성의 공간을 지킨다. 최악이 일어나도 포트폴리오 전체가 무너지지 않게 한다.

보험으로 기반이 든든해지면 트레이딩(활발한 거래)에 나선다. 트레이딩은 단순히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신호를 읽고 타이밍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과정이다.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자산을 지킬 수 있다는 신뢰가 있는 사람이다. 보험이 그 신뢰를 만든다.

트레이딩으로 번 수익은 다시 사람들을 소개할 시간과 자원을 만든다. 트레이딩에 성공했다는 것은 시장을 읽을 수 있다는 뜻이고, 시장을 읽을 수 있으면 다른 사람의 가능성도 볼 수 있다. 그렇게 또 다른 누군가를 소개하고, 그 사람이 같은 다섯 서비스 순환 안에 들어온다.

순환은 닫혀 있지 않다. 매번 입장하는 신입이 늘어나고, 각 신입이 다섯 서비스를 한 바퀴 도는 동안 직전 진입자는 이미 두 바퀴, 세 바퀴를 돌고 있다. 개인의 위상은 처음 소개를 받은 시점이 아니라, 현재 어느 서비스에 머물고 있는가로 결정된다.

수수료 0과 플라이휠이 그물을 더 빨리 돌린다

일반 금융은 거래마다 손실을 안고 시작한다. PG 수수료 2~3%, 환전 수수료, 관리 수수료, 정산 수수료. 거래 한 번에 10%를 잃기도 한다. 그 손실을 메우려면 더 큰 거래가 필요하다.

크라우니 페이는 PG 수수료를 0으로 선언했다. 이것은 이상(理想)이 아니라 구조다. 페이 시스템이 은행을 거치지 않고 블록체인을 거친다. 정산도 즉시다. 손실이 최소화되니 수수료 걷을 이유가 없다.

수수료가 없다는 것은 단순히 개인이 돈을 아낀다는 뜻이 아니다. 시스템 전체의 회전 속도가 빨라진다는 뜻이다. 1000원이 거래될 때마다 보통은 900~950원만 생태계에 남는다. 하지만 크라우니에서는 1000원 전체가 남는다. 같은 시간에 더 많은 거래가 일어나고, 더 많은 사람이 소개된다.

「가치」 플라이휠과 「무한결제」 플라이휠이 이를 가속한다. 가치 플라이휠은 개인의 자산이 늘어날수록 더 나은 포트폴리오 조언을 받는 구조다. 자산이 100만 원일 때와 1억 원일 때 받는 서비스 수준이 다르다. 더 좋은 조언을 받으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게 또 자산이 증가한다. 이것이 플라이휠이다.

무한결제 플라이휠은 구독 항목이 늘어날수록 구독 자체가 자동화되는 구조다. 첫 달에는 마스크팩 하나 구독. 다음 달엔 마스크팩 + 비타민 구독. 그 다음엔 여기에 헬스 구독까지. 쌓일수록 자동 갱신이 효율적이 되고, 효율이 높아질수록 자동 갱신의 비중이 커진다. 어느 순간 일일 매출의 70%는 자동이 된다.

수수료 0과 플라이휠 두 개가 겹쳐지면 어떻게 될까? 거래 비용이 떨어지고, 개인의 이득이 커지고, 그렇게 된 자산이 다시 시스템 안에서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 한 사이클마다 직전의 3배 규모로 성장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하루의 다섯 행위가 한 그물로 맞물리는 그림

아침 일찍 마스크팩을 구매한 그 행위가 저녁이 되면 어떻게 변해 있을까?

구독 서비스는 이 구매 기록을 분석한다. 같은 시간에 같은 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이 다섯 명 더 있다. 마스크팩이 필요한 계절, 필요한 연령대, 필요한 피부 타입이 패턴으로 드러난다.

투자 서비스는 그 패턴을 신호로 받는다. 마스크팩 원재료(영양분, 수입 의존도), 유통 구조, 계절 변동성을 데이터로 모은다. 마스크팩 산업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가 가능해진다.

보험 서비스는 그 포트폴리오를 보호한다. 마스크팩 산업에 집중된 투자를 분산 보험으로 보호한다. 한 상품이 리콜되어도, 한 계절이 부진해도, 전체 자산은 안전하다.

트레이딩 서비스는 그 안정성을 바탕으로 더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마스크팩의 계절 가격 변동을 예측하고 사는 것, 새로운 성분 출시 뉴스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것, 중국 원재료 공급 이슈를 타이밍으로 활용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신뢰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위에서만 가능하다.

네트워크마케팅 서비스는 이 모든 경험을 담아 다른 사람을 소개한다. "나도 마스크팩 한 장으로 시작했는데, 이게 어떻게 투자가 되고, 어떻게 자산이 되는지 보세요"라는 이야기가 가장 강력한 설득이 된다.

다섯 개의 서비스는 별개가 아니다. 한 사람의 하루가 이 다섯 장소를 거치는 것이고, 다섯 장소가 동시에 그 사람의 행위를 입력으로 받고 있다. 거시적으로 보면, 지난달 입장한 백만 명이 이 다섯 장소를 거친다. 그 백만 명의 행위가 각 서비스로 몰려들어가고, 각 서비스는 백만 명의 데이터를 처리해 다음 서비스로 보낸다. 한 달이 지나고, 입장한 인원이 3배인 삼백만 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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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이 빠르게 돌수록 한 가지 질문이 더 크게 울린다. 시스템이 복잡할수록, 자산이 많을수록, 선택의 순간이 잦을수록, 우리는 더 자주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판단의 기준은 언제나 불완전하다. 모르는 것이 있고, 불확실한 것이 있고, 양쪽 다 맞을 수도, 둘 다 틀릴 수도 있다. 그럼 모를 때는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 이 물음이 다음 장의 시작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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