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아이가 갈림길 앞에 서 있다. 왼쪽은 '투자', 가운데는 '거래', 오른쪽은 '게임(도박)' 표지판. 길마다 색깔이 다르다.〕
친구들아, 잠깐 생각해 봐.
네 용돈 — 설날에 받은 돈이든, 심부름해서 번 돈이든 — 그걸 어떻게 써?
어떤 친구는 딱 정해. "이번 주는 문구점에서 3천원만 쓰고, 나머지는 저금통에 넣어." 그리고 정한 대로 해. 그게 뿌듯하잖아.
또 어떤 친구는 그냥 써. 뭔가 사고 싶은 거 보이면 바로 꺼내. 그리고 나중에 후회해. "왜 이걸 샀지?"
돈을 잘 다루는 사람과 못 다루는 사람의 차이가 여기서 시작돼. 미리 정했는지, 안 정했는지. 딱 그것뿐이야.
어른들도 마찬가지야. 세상에는 사고파는 일이 넘쳐나. 주식이라는 거 들어봤지? 회사 조각을 사고파는 거야. 부동산, 금, 코인 — 이름은 달라도 결국 "샀다가 팔았다"는 행동이야.
그리고 그 행동이 세 갈래 길 중 하나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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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세 갈래 길을 확대한 그림. '투자' 길에는 나무가 자라는 모습, '거래' 길에는 초록 체크와 빨간 X 신호등, '도박' 길에는 주사위와 물음표.〕
"이 회사 정말 좋아. 10년 뒤에도 잘될 것 같아. 오래 가져갈게."
이런 마음으로 사는 게 투자야.
시간이 내 편이야. 빨리 팔 생각이 없어. 회사가 잘 자라기를 기다리는 거야. 나무 심는 것처럼.
"이 신호가 오면 사고, 저 선이 무너지면 팔아." 미리 정해 놓은 규칙대로 움직이는 거야.
짧은 시간 안에 사고팔고, 규칙이 전부야. 줄넘기처럼 리듬 타는 거야. 줄이 올 때 뛰어넘고, 엉키면 멈추는 거. 감이 아니라 정해 둔 것대로.
"친구가 오른다고 하던데? 그냥 사 볼까." 소문 듣고, 기분에 따라, 요행 바라며 사는 거야.
팔 때도 정한 게 없어. 오르면 더 사고, 내리면 기도해. 이건 도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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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건 투자일까, 도박일까?
A : "나 맥도널드 주식 샀어. 오를 것 같아!"
잠깐. 왜 오를 것 같아?
"그냥... 느낌?"이라면 → 도박이야. "맥도널드 매출이 3년째 늘고 있어서 3년 더 가져가려고"라면 → 투자야.
똑같은 주식인데, 어떻게 결정했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야. 신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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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A 어린이와 B 어린이가 나란히 서 있다. A는 생각 풍선에 '왜 사는지, 언제 파는지' 적혀 있다. B는 생각 풍선에 물음표만 가득하다.〕
어른들도 자주 깜빡해. 뭔가 살 때 "언제 팔지"를 정하지 않고 사는 거야.
운전 연습 생각해 봐. 운전 배울 때 연습장에서 먼저 하잖아. 진짜 도로에서 처음부터 씽씽 달리지 않아. 연습이 먼저야.
거래도 똑같아. 진짜 돈으로 바로 시작하면 위험해. 그래서 연습용 계정이 있어. 프랍트레이딩이라고 — 아직 어려운 말이지만 나중에 자세히 배울 거야.
지금 중요한 건 이거야. 정하고 하면 거래, 정하지 않으면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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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나오는 숫자들 — 15만원으로 시작해서 많은 돈이 된다는 이야기 — 은 전부 "이랬으면 어떨까?"라는 상상 속 이야기야. 진짜로 꼭 된다는 약속이 아니야.
트레이딩은 어른들도 많이 잃어.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엔 잃어. 그러니까 이 책은 "돈 벌어라"는 책이 아니야. "정한대로 사는 연습을 해라"는 책이야.
돈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게 있어. 자기가 정한 것을 지키는 힘. 그게 진짜 보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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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아이가 작은 노트에 '정하기 → 지키기'라고 써놓고 웃고 있다. 옆에 세 갈래 길 지도가 붙어 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이 책은 돈 버는 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야.
'정한 대로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가는 이야기야.
여기 나오는 숫자들은 모두 상상 속 이야기야. 진짜로 이렇게 된다는 약속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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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초등학생이 저금통을 들고 맥도널드 간판 앞에 서 있다. 입에 햄버거를 물고 눈을 반짝이며 "이거 사면 부자 되나?" 하고 생각하는 말풍선.〕
"맥도널드 주식을 사는 건 투자일까? 도박일까?"
"당연히 투자지! 맥도널드는 세계에서 엄청 유명한 회사잖아!"
혹시 이렇게 대답했니? 🤔
사실 그 대답이 오히려 도박에 가깝다고 하면 놀랄 것 같아.
왜 그럴까?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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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를 생각해봐.
처음 줄넘기를 배울 때, "나 100번은 거뜬히 넘을 수 있어!"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면서 막상 해보면 어떻게 됐어? 아마 5번도 안 되어서 걸렸을 거야.
트레이딩(사고파는 것)도 똑같아.
"맥도널드는 유명하니까 무조건 오를 거야!"라는 생각은 — 줄넘기를 한 번도 안 해봤으면서 100번 뛸 수 있다는 것과 같아.
근거 없는 자신감 — 그게 바로 도박의 가장 흔한 얼굴이야.
회사가 크고 유명하다는 것과, 지금 이 순간 그 주식을 사는 게 나한테 좋은 선택이라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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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두 어린이가 나란히 서 있다. 한 명은 "나 줄넘기 잘 해!"라고 외치며 바로 뛰어내리고, 다른 한 명은 연습장에서 차근차근 연습하고 있다.〕
같은 질문이라도 왜 사려고 하는지에 따라 답이 완전히 달라져.
용돈이 조금 있어서 맥도널드 주식을 산다면?
사실 솔직히 말하면, 그 돈이 오르고 내리는 것보다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게 훨씬 더 가치 있어.
용돈으로 주식 사는 건 '부자 되기'가 아니라 '연습하기'야. 게임에서 연습 모드로 플레이하는 것처럼.
적은 돈은 수익 도구가 아니라 훈련 교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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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오를 것 같은데, 친구한테 돈 좀 빌려서 사면 어때?"
절대 안 돼! 🙅
빌린 돈에는 무서운 게 붙어 와. 바로 불안함과 조급함이야.
빌린 돈이 줄어들면 어떡하지, 빨리 갚아야 하는데… 이런 감정이 생기면 '정한 대로 하기'가 순식간에 무너져.
빌린 돈으로 거래하는 건 엄청 오래 훈련한 사람도 조심해야 해. 어린이는 말할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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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 받은 돈이 있어. 그걸 주식에 넣을까?
잠깐!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봐.
책을 살 수도 있고, 그림 도구를 살 수도 있고, 코딩 배우는 데 쓸 수도 있고, 그냥 모아둘 수도 있어.
이 모든 것을 다 포기하면서까지 주식을 사는 게 정말 최고의 선택인지 생각해봐야 해.
이걸 어려운 말로 '기회비용'이라고 해. "이걸 선택하면 다른 걸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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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버거가 너무 맛있어서, 그 회사를 응원하고 싶어서 주식을 사고 싶다면?
그건 솔직히 케이팝 굿즈를 사는 것과 비슷해.
좋아하는 마음에 사는 건 나쁘지 않아. 🎵
단, 딱 한 가지만 조심해. "나 이거 투자하는 거야!"라고 부르지 마.
이름을 정직하게 부르는 것 하나로, 도박의 함정에서 한 발 물러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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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맥도널드 굿즈(컵, 피규어, 스티커)를 신나게 모으는 어린이. 옆에 "이건 응원이야!"라는 말풍선.〕
"투자야? 도박이야?" 하는 질문에 자신 있게 못 답하겠어?
좋아. 그게 오히려 정상이야! 👍
자신 있게 못 답하는 사람이 도박에서 더 멀리 있어.
연습 없이 자신만만한 사람이 더 위험해. 줄넘기를 배울 때처럼, 처음엔 천천히 배우고, 많이 연습하고, 정한 대로 하는 훈련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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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어린이가 작은 연습장에서 차근차근 줄넘기를 연습하고 있다. 선생님이 옆에서 "아직 괜찮아, 다시 해봐"라고 말하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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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 대로 살기가 트레이딩의 핵심이야.
기분 따라, 소문 따라가 아니라 — 내가 정한 규칙대로 움직이는 것.
그걸 연습하는 게 크라우니 트레이딩이야.
〔그림: 두 아이가 나란히 화면 앞에 앉아 있다. 한 아이의 노트에는 "들어갈 때: 여기 / 나올 때: 여기"가 적혀 있고, 다른 아이의 앞에는 종이가 없다.〕
있잖아, 거래랑 도박이 뭐가 다른지 아니? 🤔
화면만 보면 둘 다 똑같아 보여. 숫자가 올라가고 내려가고, 버튼을 누르고. 근데 진짜 다른 점은 딱 하나야.
하기 전에 정했냐, 아니면 하고 나서 기분대로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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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100번 넘기를 연습하다고 생각해봐. 처음에는 10번도 안 되지. 근데 매일 연습하면 20번, 50번, 100번이 돼. 실력이 쌓이는 거야.
복권은 어때? 오늘 사도, 100일을 사도 실력이 쌓이지 않아. 그냥 운이야.
거래는 줄넘기 연습이랑 같아. 도박은 복권이랑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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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거래하는 사람)는 이걸 꼭 해.
도박꾼은 어때? 아무것도 안 적어. 그냥 느낌으로 해. "아, 왠지 오를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그림: 한 아이가 노트에 "들어갈 자리 — 여기 / 멈출 자리 — 저기"를 꼼꼼히 쓰고 있다. 그 옆에 체크리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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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들어봐. 오늘 두 사람이 거래를 했는데 둘 다 돈을 잃었어.
첫 번째 사람: 미리 "여기까지만 잃자"고 적어뒀어. 딱 거기에서 멈췄어. 화면을 껐어. 오늘은 졌지만, 정한 대로 졌어. 기분이 별로지만 괜찮아 — 계획대로였으니까.
두 번째 사람: 아무것도 안 정했어. 잃으니까 "한 번만 더!" 하고 돈을 더 넣었어. 또 잃었어. 또 "한 번만 더!" 이러다가 용돈을 다 썼어. 😰
누가 더 잘한 걸까? 첫 번째 사람이야. 졌는데도!
트레이딩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잘 이기는 법이 아니라, 잘 지는 법이래. 이길 때는 누구나 계획을 지켜. 근데 질 때 멈출 수 있는 사람만 나중에 살아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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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격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곳)은 잘못이 없어. 시장은 그냥 거기 있어.
흔들리는 건 언제나 사람 마음이야.
이 마음들을 이겨야 트레이더가 되는 거야. 그래서 트레이딩은 자기 자신이랑 싸우는 거야. 어제의 나를 이겨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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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운을 믿는 일이고, 거래는 규칙을 지키는 일이야.
운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어. 근데 규칙은 내가 만들고, 내가 지켜. 그게 차이야.
〔그림: 두 개의 길이 갈라지는 그림. 왼쪽 길에는 "운에 맡기기"라고 써있고 안개가 낀다. 오른쪽 길에는 "계획 적고 그대로 하기"라고 써있고 발자국이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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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대로 하는 힘은 — 거래 말고도 엄청 많은 데 쓰여.
이게 다 같은 거야. 정한 대로 살기. 트레이딩은 그걸 연습하는 도구 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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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어른도 잘 모르는 이야기야!
거래에는 돈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이 책에 나오는 숫자들 — "15만원이 300만원이 된다"거나 "30일에 12억" 이런 건 전부 '만약 이렇게 된다면'이라는 상상 속 이야기야. 진짜로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약속이 아니야.
마치 "줄넘기 연습을 엄청 열심히 하면 올림픽 선수가 될 수 있어!"가 사실이긴 해도, 모든 아이가 올림픽 선수가 되는 건 아닌 것처럼.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정한 대로 살기를 배우는 것이야. 그게 진짜야. 💪
〔그림: 아이가 노트에 작은 계획을 적고 있다. 노트에는 "오늘의 연습 규칙"이라고 적혀 있다.〕
〔그림: 두 아이가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다. 한 명은 "행운!" 팻말, 다른 한 명은 "연습!" 팻말을 들고 있다.〕
친구들아, 퀴즈 하나! 🤔
학교 뒤편에서 친구들이랑 돈내기 가위바위보를 한다면? 그건 도박이야. 왜냐면 그냥 운에 맡기는 거니까.
그런데 만약 줄넘기를 매일 연습해서 줄넘기 대회에서 상금을 받는다면? 그건 실력이야. 왜냐면 정해진 방법대로 꾸준히 한 거니까.
트레이딩(사고파는 기술)도 똑같아. 운에 맡기면 도박, 정한 대로 하면 기술. 오늘은 "어? 그게 그래?" 싶은 뜻밖의 사실 세 가지를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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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두 개의 컵. 하나는 뚜껑이 없어서 물이 넘치고, 하나는 딱 맞는 뚜껑이 달려 있어서 흘리는 양이 정해져 있다.〕
어른들이 말하는 선물·옵션이라는 거래 방법이 있어. 이름만 들으면 엄청 어렵고 위험하게 들리지?
근데 잘 들어봐.
일반 주식은 이렇게 생겼어: "많이 잃을 수 있지만... 얼마까지인지 잘 모르겠어. 조금만 더 기다려 볼까?"
이렇게 기다리다가 손해가 커지는 거야. 마치 숙제를 "조금 있다가 할게"라고 미루다가 잠들어버리는 것처럼! 😅
그런데 선물·옵션은 처음부터 이렇게 말해: "이 돈까지만 잃으면 그냥 멈춘다."
잃을 금액이 딱 정해져 있는 거야. 그걸 미리 지킬 때만 — 오히려 더 안전할 수 있어!
물론 이건 규칙을 꼭 지킬 때의 이야기야. 규칙을 안 지키면 훨씬 위험해져.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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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을 떠올려봐. 아이들이 작은 수영장에서 첨벙첨벙 뛰어다니면 물이 출렁출렁 난리잖아.
근데 올림픽 선수들이 쓰는 50미터 큰 수영장에서는? 한 명이 뛰어들어도 물이 별로 안 출렁여.
나스닥·S&P500이라는 미국의 큰 시장도 비슷해. 워낙 많은 사람이 거래하니까 한 사람의 행동으로 가격이 크게 흔들리지 않아. 개인에게는 그 안정감이 더 안전할 수 있거든.
물론 환율(달러랑 원화 환전), 시간 차이, 세금 같은 다른 복잡한 게 생기기도 해. 모든 안전에는 대가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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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거대한 화물선과 작은 낚싯배가 파도 앞에 있다. 화물선은 끄떡없고, 낚싯배는 파도에 흔들린다.〕
회사들은 어마어마한 돈이랑 전문가팀이 있어. 그 사람들이 하는 방법을 작은 용돈밖에 없는 초보가 그대로 따라 하면 어떻게 될까?
큰 배가 파도를 안 무서워한다고 해서, 작은 낚싯배가 같은 파도에 나가도 되는 건 아니잖아!
크기가 다르면, 방법도 달라야 해.
그래서 처음 배울 때는 자기한테 맞는 방법부터 시작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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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아저씨의 칼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하지만 칼 쓰는 법을 모르는 사람한테는 위험할 수 있잖아.
선물도, 옵션도, 주식도 똑같아. 도구 자체가 무서운 게 아니야. 연습 없이 쓰는 손이 위험한 거야.
그래서 다음 장에서는 연습할 수 있는 특별한 훈련장 이야기를 해줄게! 마치 운전 연습장처럼, 실제 도로에 나가기 전에 안전하게 연습하는 곳이 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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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구들에게: 이 책에 나오는 돈 이야기들은 전부 "이런 계산이 가능해" 하고 보여주는 예시야. "하면 반드시 이렇게 돼"가 절대 아니야. 어른이 되어서 트레이딩을 배우고 싶다면, 꼭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배우렴! 혼자서 진짜 돈으로 시작하면 안 돼. 💛
〔그림: 운전 면허 시험장 안에서 콘을 피하며 천천히 달리는 꼬마. 옆에 '연습용 도로' 팻말이 서 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어디서 했나요?
아마 넓은 주차장이나 학교 운동장이었을 거예요. 차가 다니는 큰길이 아니라, 넘어져도 크게 안 다치는 곳에서요. 몇 번 쓰러지고, 일어나고, 또 타고… 그렇게 균형을 익혔죠. 🚲
트레이딩에도 딱 그런 연습 운동장이 있어요. 이름은 프랍트레이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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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가 이렇게 말해요.
"우리가 연습 계정을 줄게. 거기서 정해진 규칙을 지키면서 거래해 봐. 잘하면 우리 돈을 맡겨줄게!"
여러분은 참가비를 조금 내요. 우리나라 돈으로 15만 원 정도예요. 그리고 그 연습 계정에서 거래를 해요.
규칙이 있어요. "하루에 이만큼 이상 잃으면 계정이 멈춘다." "전체로 이만큼 이상 잃으면 끝이다." 이 규칙들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겠어요?
🛑 "막아 줘요."
감정에 휩쓸려서 "한 방에 만회하겠다!" 하고 무리하려는 순간 — 시스템이 자동으로 멈춰 줘요. 의지로 참는 게 아니에요. 구조가 못 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림: 게임 속 캐릭터가 벽에 막혀 더 이상 뛰지 못하는 장면. 벽에 '오늘은 여기까지!' 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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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험이랑 비슷해요. 시험은 무섭지만, 공부를 잘하게 만들잖아요. 프랍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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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랍 회사도 착한 기부 단체가 아니에요.
회사는 참가비로 돈을 벌어요. 규칙을 못 지키고 떨어지는 사람이 많아서, 그 참가비가 회사 수익이 돼요. 이게 프랍을 나쁜 것으로 만들지는 않아요. 운전 학원도 수강료를 받으니까요. 하지만 이걸 알고 들어가는 게 중요해요.
통과율이 낮다는 건 시험이 진짜라는 뜻이에요. 그 진짜 시험이 내가 정말 '정한대로 살 수 있는지'를 정직하게 보여 줘요.
〔그림: 높은 철봉에 매달려 있는 아이. 떨어지지 않고 오래 버티는 중이다. 아래에는 두꺼운 매트가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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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숫자들은 실제로 이렇게 된다는 약속이 아니에요. "만약 모든 게 완벽하게 된다면?" 하는 이론적 가정이에요. 현실에서는 훨씬 어렵고, 대부분의 사람이 중간에 멈춰요. 😊
이론적으로는 약 30거래일 안에 이런 계단을 밟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있어요. 전 세계에 이걸 끝까지 해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고 해요. 왜냐고요? '정한대로 살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 훈련 자체가 진짜 보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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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으로 막아 놓은 연습 길에서 충분히 부딪혀 본 사람이, 나중에 진짜 도로에서 안전해요. 🏁
프랍트레이딩은 트레이딩의 연습 운동장이에요. 인생이 흔들리지 않는 작은 돈으로, 규칙을 지키는 훈련을 하는 곳이에요.
〔그림: 연습장에서 꾸준히 연습한 아이가 드디어 진짜 도로를 자신 있게 달리는 모습. 뒤에 '졸업!' 깃발이 펄럭인다.〕
〔그림: 세계 지도 위에 노트북 화면이 놓여 있고, 화면 안에 차트가 보인다. 서울·시골 마을·사막 오두막 세 곳에 각각 어린이가 앉아서 같은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선생님은 우리 동네에만 있어요. 🏫 피아노 학원도 우리 동네에만 있어요. 🎹 치과도, 마트도, 빵집도 — 다 가까운 곳에 있어야 갈 수 있죠.
그런데 트레이더라는 일은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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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는 주식이나 돈을 사고팔면서 일해요. 그 일을 하려면 화면이 하나 필요해요.
그런데 신기한 게 있어요. 서울에서 보는 화면이나, 아주 먼 시골 마을에서 보는 화면이나 — 똑같아요. 같은 숫자, 같은 차트, 같은 규칙.
의사 선생님은 그 나라 자격증이 필요해요. 변호사도 그 나라 법을 알아야 해요. 하지만 훈련된 트레이더에게는 두 가지면 돼요.
🖥️ 인터넷 하나 + 🤝 훈련된 실력 하나
그게 다예요.
〔그림: 왼쪽에는 '의사 자격증·변호사 자격증·식당 손님' 같은 것들이 빨간 X 표시와 함께 있고, 오른쪽에는 노트북 하나와 '실력' 스티커 하나가 초록 체크 표시와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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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라는 말이 어렵게 들릴 수 있어요. 쉽게 말하면 "어디 사느냐" 예요.
잘 훈련된 트레이더는 개발도상국 — 아직 경제가 많이 발전하지 않은 나라 — 에 살아도, 부자 나라에 사는 사람이랑 비슷한 비율로 돈을 벌 수 있어요.
🌍 태어난 곳이 전부를 결정하던 시대에, 작은 틈이 하나 열린 거예요.
그 틈을 연 건 뭘까요? 기술이에요. 그리고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은 훈련된 사람이에요.
여기서 아주 중요한 말 하나 — 딱 한 단어를 빼면 이 얘기가 전부 무너져요.
바로 "훈련된" 이라는 단어예요.
훈련이 없으면 지리도, 기술도, 화면도 아무 도움이 안 돼요. 줄넘기 선수가 되고 싶은데 한 번도 줄넘기를 안 해 본 것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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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가 훈련을 받으려면 연습 공간이 필요해요. 그 공간에 들어가려면 참가비를 내야 해요.
그런데 그 참가비가 달러로 매겨지는 경우가 많아요. 달러가 멀게 느껴지는 나라, 돈을 바꾸고 보내는 게 어른 키보다 더 높은 벽처럼 느껴지는 곳이 세상에 많아요.
기술은 지리를 이겼는데, 돈이 아직 국경을 못 넘는 거예요.
그래서 마지막 벽 하나가 남아 있어요.
〔그림: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어린이. 사다리 발판마다 '화면', '규칙', '훈련', '실력'이 적혀 있고, 맨 꼭대기 벽 앞에 큰 달러 표시($)가 그려진 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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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에서는 그 마지막 벽을 낮추려는 이야기가 나와요.
크라우니원라는 것으로 — 훈련의 입구를 더 많은 사람에게 열어 주려는 거예요.
⚠️ 잠깐, 중요한 말이 있어요!
트레이딩은 연습이 필요한 일이에요. 자전거 탈 때 처음에는 넘어지는 것처럼, 돈을 잃을 수 있어요. 이 책은 "이렇게 하면 꼭 돈을 번다"는 약속이 아니에요. 어떻게 하면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
〔그림: 책을 읽는 어린이 옆에 어른이 앉아서 함께 보고 있다. 책 표지에 '연습 중'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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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살든 — 훈련만 있으면 길이 열려요.
그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음 장에서 계속 알아봐요. 🌱
⚠️ 어린이도 꼭 읽어야 해: 이 장에 나오는 숫자들은 모두 상상 속 계단이야. "이렇게 된다"는 약속이 절대 아니야. 트레이딩은 돈을 잃을 수 있고, 대부분의 사람이 실패한다고 해. 어른도 충분히 연습한 다음에 해야 하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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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어린이가 분기점 앞에 서 있다. 왼쪽 길에는 '도박(운)'이라고 쓰여 있고, 오른쪽 길에는 '연습(규칙)'이라고 쓰여 있다.〕
있잖아, 친구야.
줄넘기 해봤지? 처음엔 막 걸려. 발이랑 줄이 엉키고, 친구들은 잘하는데 나만 못 하는 것 같고. 그래도 매일 조금씩 연습하면 어느 순간 줄이 막 돌아가. 그게 연습이야.
도박은 달라.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용돈을 받고, 뒷면이 나오면 잃는 거야. 연습해도 소용없어. 다음에 앞면이 나올지 뒷면이 나올지 아무도 몰라. 운이 결정하거든.
트레이딩도 똑같아. 연습해서 규칙대로 하면 트레이딩, 그냥 감으로 하면 도박이야. 같은 행동인데, '어떻게 결정했는가'가 다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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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좋아해? 게임에도 규칙이 있잖아. '체력이 50 이하면 물약 먹어', '몬스터가 3마리 이상이면 도망가'. 이런 규칙을 미리 정해두고 그대로 하면, 점점 스테이지를 깰 수 있어.
근데 규칙 없이 막 눌러대면? 어떨 때는 이기고, 어떨 때는 지고, 왜 이겼는지 왜 졌는지도 몰라. 그게 도박이야.
트레이딩도 마찬가지야. 미리 정해둔 규칙대로 하면 훈련, 기분 따라 막 하면 도박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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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아이가 노트에 '내 규칙: ① 정해진 것만 산다 ② 손실이 10% 넘으면 판다'고 쓰고 있다.〕
크라우니트레이딩은 크라우니원라는 크라우니 화폐로 프랍 참가비를 내고, 보상도 크라우니원로 받는 거야. 덕분에 더 많은 사람이 안전한 환경에서 '정한 대로 살기'를 연습할 수 있어.
프랍(prop trading)이란 건 일종의 운전연습장 같은 거야. 진짜 도로에 나가기 전에, 연습할 수 있는 보호된 곳이거든.
진짜 도로에서 처음부터 빨리 달리면 어떻게 될까? 위험하지. 그래서 먼저 연습장에서 규칙을 몸에 익혀야 해. 프랍이 바로 그런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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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자. 단, 이건 진짜로 된다는 약속이 아니야. 계산기가 그리는 '만약에' 이야기야.
만약, 매일 규칙을 한 번도 안 어기고 잘 지킨다면:
🪜 첫 번째 계단: 15만원으로 테스트를 통과해.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니야!) 🪜 두 번째 계단: 300만원을 인출해. (20배야!) 🪜 세 번째 계단: 15만원짜리 계정을 20개 만들어. 🪜 네 번째 계단: 6000만원을 인출해. (또 20배!) 🪜 다섯 번째 계단: 약 400개 계정을 굴려. 🪜 여섯 번째 계단: 12억원을 인출해.
계산기 위에서는 15만원이 15억원까지 가는 계단이 그려져. 1만 배야!
근데,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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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계단이 구름 위까지 이어지는데, 중간에 사람들이 걸려 넘어진 줄넘기 줄이 그려져 있다.〕
줄넘기를 한 번 넘을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해봐. 95%! 정말 높지?
근데 30번을 연달아 한 번도 안 걸리고 넘으려면? 수학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알겠지만, 그 확률은 확 줄어들어. 한 번 잘하는 것과 서른 번 내리 잘하는 건 완전히 다른 거야.
트레이딩에서 30거래일이 바로 이 줄넘기야. 계정이 20개, 400개로 늘면 지켜야 할 규칙도 그만큼 더 많아져.
그래서 이 계단을 끝까지 올라간 사람이 전 세계에 단 한 명도 없어.
숫자가 틀린 게 아니야. 계산기는 맞아. 근데 사람이 중간에 멈춰버려. 매번 같은 곳에서.
'정한 대로 살기'가 그만큼 어렵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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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습을 하면서 진짜 배우는 건 돈이 아니야.
'내가 정한 것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이걸 알게 되는 거야. 그게 이 훈련에서 가장 크고 소중한 선물이야.
이 책을 쓴 분은 자기 자녀에게도 이 순서로 시작하게 했대:
왜 이 순서냐고? 대부분의 어른들은 거꾸로 해. 주식부터, 그것도 큰돈으로, 연습도 없이 시작해. 그래서 대부분 실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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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세상에는 사고파는 일이 가득해. 주식, 환율, 여러 가지. 어차피 크면서 다 만나게 될 거야.
그렇다면, 연습하고 하자는 게 크라우니트레이딩의 마음이야. 도박처럼 운에 맡기는 게 아니라, 규칙을 정하고 그대로 사는 사람이 되는 연습.
그 연습이 돈보다 훨씬 값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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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기억: 도박은 운이 정해, 트레이딩은 내가 정해. '정한 대로 사는' 연습이 크라우니트레이딩이야.
〔그림: 어린이가 줄넘기를 하다가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줄넘기를 세고 있는 장면. 옆에 종이에 '오늘 목표: 50번'이라고 적혀 있다.〕
친구들, 여러분은 게임을 좋아하나요? 게임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연습 게임이에요. 계속 하다 보면 점점 잘하게 되는 게임이요. 테트리스, 달리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 — 처음에는 넘어지지만 연습하면 실력이 늘어요.
두 번째는 운 게임이에요. 아무리 해도 실력이 안 늘고, 그냥 운이 좋아야 이기는 게임이요. 동전 던지기처럼요. 앞면이 나올지 뒷면이 나올지, 아무도 몰라요.
주식이나 돈 거래도 똑같아요. 연습 게임이 될 수도 있고, 운 게임이 될 수도 있어요. 차이는 딱 하나예요. 미리 규칙을 정하고 그대로 따르느냐, 아니면 기분 내키는 대로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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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상을 해볼까요?
친구가 이렇게 말해요. "맥도널드 주식 사면 돈 많이 벌 수 있어! 맥도널드는 무조건 잘 되잖아."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에요. 왜 돈을 번다고 생각하나요?
"그냥 좋아서요"라고 답한다면, 그건 좋아하는 거예요. 케이팝 굿즈 사듯이요. 그건 괜찮아요! 다만, 그걸 '돈 버는 방법'이라고 착각하면 안 돼요.
"확실히 오를 것 같아서요"라고 자신 있게 답한다면, 오히려 조심해야 해요. 왜냐고요? 근거 없는 자신감이 가장 위험하거든요.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설명할 수 없다면, 그건 연습 게임이 아니라 운 게임이 된 거예요.
〔그림: 어린이가 '맥도널드 주식' 종이를 들고 있고, 생각 풍선에 '왜?'라는 물음표가 크게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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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을 처음 배울 때 연습장에 가잖아요. 실제 도로에 바로 나가면 위험하니까요.
주식이나 돈 거래도 마찬가지예요. 연습 계정이라는 곳이 있어요. 돈이 진짜로 없어지지 않는 안전한 훈련장이에요.
그런데 이것보다 더 좋은 곳이 있어요. 프랍 계정이라고 해요. '프랍'이 뭔지 모르죠? 간단히 말하면, 규칙 시험을 통과하면 훨씬 큰 연습 계정을 빌려주는 곳이에요. 규칙을 어기면 계정이 멈춰요. 도박처럼 한 방에 큰돈을 잃는 걸 막아주는 안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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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이야기 하나를 들어볼게요. 이건 상상 속 계단 이야기예요. 진짜로 이렇게 된다는 약속이 절대 아니에요!
상상 속에서, 어떤 어른이 15만원으로 프랍 시험에 통과했어요. 그러면 훈련 계정이 생겨요. 잘 하면 300만원을 인출할 수 있어요.
이번엔 15만원짜리 계정을 20개 만들어요. 모두 통과하면? 6000만원을 인출할 수 있어요.
그 다음엔 계정을 400개로 늘려요. 모두 통과하면 이론상 12억원이에요.
이 이야기에서 걸리는 날짜가 딱 30거래일이에요.
근데 말이야 — 세상 어디에도 이 계단을 끝까지 오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요!
왜일까요? 🤔 계단이 없어서가 아니에요. 계산은 맞아요. 문제는 '정한 규칙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 엄청나게 어렵기 때문이에요. 무서울 때, 욕심날 때, 졌을 때 — 그때도 정한대로 할 수 있어야 해요. 그게 안 되면 계단이 무너져요.
그러니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12억원이 아니에요. '정한대로 산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가 핵심이에요!
〔그림: 계단이 구름 위까지 올라가 있는데, 계단에 사람 발자국이 딱 중간에서 멈춰 있다. 아래에 작은 어린이가 계단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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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과 연습, 뭐가 다를까요?
| 도박 | 연습 트레이딩 | |
|---|---|---|
| 결정 방법 | 기분, 운, 소문 | 미리 정한 규칙 |
| 결과 | 운이 결정 | 규칙이 결정 |
| 실력 | 늘지 않음 | 계속 늘어남 |
| 손실 제한 | 없음 | 있음 (안전장치) |
줄넘기를 배울 때 "오늘은 50번 성공하면 멈춰"라고 규칙을 정하고 연습하면 실력이 늘어요. 그냥 "계속 해봐, 잘 될거야"라고 하면 지칩니다.
트레이딩도 똑같아요. 미리 규칙을 종이에 적어두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대로 해요. "오늘 이만큼 잃으면 화면을 끈다." 이 한 줄이 당신을 도박꾼이 아닌 연습생으로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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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에게 솔직하게 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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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거울 앞에 어린이가 서 있고, 거울 속에 더 씩씩한 자기 모습이 비치고 있다.〕
이 모든 연습의 진짜 보상은 돈이 아니에요.
무서울 때 어떻게 하는지, 욕심날 때 멈출 수 있는지, 졌을 때 다시 규칙으로 돌아올 수 있는지 — 그걸 아는 것이 보상이에요.
이 책을 쓴 어른은 자녀에게 큰돈을 준 게 아니에요. 작은 연습 계정과 종이 한 장을 줬어요. 그 종이에는 딱 한 줄이 적혀 있었어요.
"오늘 손해가 이만큼이면, 화면을 끈다."
매일 물었어요. "오늘, 정한대로 했니?"
여러분도 언젠가 이 세상 어딘가에서 돈을 다루게 될 거예요. 온 세상이 이미 사고팔고 있거든요.
어차피 할 거라면 — 연습하고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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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만의 규칙 한 줄을 적어볼래요?
"나는 ___________ 하면, ___________ 한다."